받은 명함, 그날 정리 안 하면 결국 어디 있는지 잊어버립니다
명함첩에 꽂아두거나 책상 위에 쌓아두는 대신, 사진 한 장으로 연락처를 남기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.
미팅이나 행사에서 명함을 받으면 일단 지갑이나 가방에 넣어둡니다. 그날은 기억이 생생하니까 괜찮은데, 며칠 지나면 이 사람이 누구였는지, 명함이 어디 있는지부터 다시 찾아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.
명함은 받는 순간이 정리하기 가장 쉬운 때
명함 정리가 뒤로 밀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.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려면 명함첩을 펼치고 연락처 앱을 열고 한 장 한 장 손으로 입력해야 하는데, 이 작업 자체가 꽤 번거롭거든요. 그래서 결국 서랍이나 파일철에 쌓인 채로 남습니다.
Pilofy는 이 입력 과정을 사진 한 장으로 줄입니다. 명함을 찍어서 저장하면, 그 자리에서 이름·전화번호·회사명·이메일을 자동으로 읽어내 정리해줘요.

확인하고 저장하는 두 단계
인식된 정보가 자동으로 연락처에 저장되는 건 아니에요. 메모 상세 화면에서 인식된 내용을 먼저 눈으로 확인하고, 맞으면 '연락처에 추가' 버튼을 눌러 iOS 연락처 앱에 새 연락처로 저장하는 방식입니다. 잘못 인식된 정보가 그대로 저장되는 걸 막기 위한 절차예요.
한 가지 팁이 있다면, 명함은 한 장씩 찍는 게 좋습니다. Pilofy는 사진 한 장에서 명함 한 개 분량의 정보만 인식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, 여러 장을 한 번에 찍으면 정보가 섞이거나 하나만 인식될 수 있어요.
받은 자리에서든, 집에 돌아와서든 — 사진 한 장 찍어두는 것만으로 나중에 "이 사람 명함 어디 있더라" 하고 뒤지는 일이 줄어듭니다.